[ASAC 6기] 웹 서버 주소 변환 DNS : IP 주소 ↔ 도메인 네임

DNS가 무엇이고 왜 필요할까

 

✅Domain Name

모든 웹 서버는 주소를 갖고, 이 주소의 정식 명칭은 IP주소(a.k.a. 네트워크 주소)라고 한다.

근데 이 IP 주소를 사람들이 기억하기 쉬운 어렵다고 해서 도메인 네임을 사용하는 것이다.

우리가 흔히 보는 `naver.com` 이런게 도메인 네임이다.

 

'/' 바로 직전까지가 도메인 네임

위 사진에서 도메인 네임은 `mystudylog.tistory.com` 이다.

 

도메인 네임은 왜 "주소"라고 부르지 않고, "이름"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모든 웹 서버는 IP주소 기반으로 통신하기 때문에 도메인은 "주소"가 아니라 IP의 별칭(alias)이기 때문이다.

 

✅DNS(Domain Name System/Server)

사람들은 도메인 네임으로 소통한다면, 웹 서버끼리 통신 하려면 도메인 네임을 IP주소로 변환해야하지 않을까?

그걸 하는 과정이 DNS이다.

어떤 도메인 네임이 어떤 IP 주소인지 검색 및 변환 과정을 의미

 

🔷DNS 조회 순서

DNS는 도메인 네임을 IP주소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변환해줄까?

1. Browser DNS
2. Local DNS
3. ISP(Internet Service Provider) = DNS Resolver

순으로 진행된다.

 

DNS Resolver과정을 자세히 살펴보자.

 

🔷 DNS Resolver 과정

1. DNS Resolver는 가장 먼저 DNS Resolver내 DNS 캐시를 확인한다.
2. 캐시에 가져오려는 도메인 네임과 일치하는 것이 없다면 DNS Resolver는 Name Servers까지 Recusive 조회한다.(Root -> TLD -> Name Server) -> Authoritative
3. 캐시에 도메인 네임이 있다면 캐시에서 가져온다. -> Non-Authoritative

 

🔷Name Server까지 Recursive 조회하는 과정

DNS Resolver과정에서 DNS Resolver의 Name Server에 대한 Recursive 조회 순서를 자세히 살펴보자

1. Root Server: `.`중 `.com`은 A TLD 서버로 가시오 + `.net`은 B TLD 서버로 가시오.

    🔹 어느 TLD 서버로 가라는 응답을 DNS Resolver가 받아서 X TLD에 DNS Resolver가 요청을 보냄

 

2. TLD Server: `.com` 중 `naver.com`은 C NS로 가시오 + `daum.net`은 D NS로 가시오.

    🔹 어느 NS 서버로 가라는 응답을 DNS Resolver가 받아서 X TLD에 DNS Resolver가 요청을 보냄

 

3. NS, Name Server: `naver.com` 중 `finance.naver.com`은 E Server로 가시오.

    🔹 NS 서버에서 key(`finance.naver.com`)에 대한 value(IP주소)를 DNS Resolver에게 반환한다.

    🔹 Authoritative Server라고 부른다.

        🔹Non-Authoritataive: 캐싱되어있는 DNS를 반환했다는 뜻
        🔹Authoritative: 캐싱되어있지 않은 실제 NS에 저장된 실시간 DNS를 반환했다는 뜻

        

 

전체적인 DNS 과정은 아래 그림과 같다